토스쇼핑 기대되는 이유, 얼른 입점해야 할까?

쿠팡, 네이버 이은 3인자 가능할까?





대한민국 이커머스 생태계는 어떻게 나뉘어져 있을까요?
쿠팡과 네이버쇼핑의 양강구도를 기본으로 하되
패션 분야에서는 이들보다도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이 강세를 띄는 양상이고
식품 분야에서는 마켓컬리가 중요한 player 중 하나였지만
최근 이들도 네이버와 제휴를 맺으며 사실상 구도가 무너졌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과거의 강자였던 지마켓과 옥션은 밀려난 지 오래이고
C커머스의 공세로 저가 상품에서 만큼은 중국으로 많은 돈이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죠 또 자사몰을 운영하는 곳도 많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한들 가장 이커머스 생태계의 축을 이루는 것은 쿠팡, 네이버일텐데요.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습니다, 바로 토스쇼핑인데요
우리가 토스쇼핑을 주목해야 할 이유와, 토스쇼핑의 비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경계 무너지는 이커머스, MAU 파워 바탕으로 쇼핑몰 도약



아직 토스의 판매점유율은 굉장히 낮은 편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마켓, 카카오쇼핑보다도 점유율이 낮은 상황이죠.
그러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토스쇼핑의 재구매율이 쿠팡과 네이버의 뒤를 이은 3위 (57.6%)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토스쇼핑을 방문하기도 쉽죠

특히 2030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토스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이 캐릭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커머스에 더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토스 앱의 월간 이용자 수는 2,800만명으로 이들은 언제나
커머스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유저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간편결제, 그 편의성이 만드는 차이 ♟️





그러나 MAU만으로 토스쇼핑의 성공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토스쇼핑은 성장에 있어, 여러 번의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오픈 직후에는 공동구매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운영을 통해
가격 차별성을 가져가며 주목을 이끌고자 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토스가 집중한 것은, 본인의 색채입니다.
스마트한 은행 서비스라는 기존의 색깔에 맞게, 쇼핑에서도 차별화된 간편결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죠.
실제로 고객의 다수가 간편결제를 이커머스 이용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쿠팡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여러 커머스 업체에서 독자적인 결제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그런 목적에 해당하죠.

3. 빠른 정산, 입점 셀러들 만족도 높혀.. 사방넷 제휴까지? 😎



토스는 셀러 분들에게도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바로 정산주기가 짧다는 점인데요.
지난해 위메프 사태라고 불리우는, 셀러를 대상으로 한 정산지연과 미지급 문제는
마침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쿠팡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서 특히 더 정산주기가 느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토스쇼핑은 네이버쇼핑과 비슷한 수준으로 빠른 정산주기 (D+2) 를 제안하며
셀러들이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셀러들은 흑자도산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셀러분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어드민페이지의 편리함과 안정성인데요.
이번에 토스쇼핑은 여러 셀러분들에게 편리한 관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사방넷 (쇼핑몰 어드민 솔루션) 과의 제휴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큰 규모의 오픈마켓으로 성장할 준비를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4. 뚜렷한 강점 카테고리가 없음이 한계 요소💲

아직 토스쇼핑이 갖는 한계도 선명합니다.
바로 주력 카테고리가 없다는 것인데요.
쿠팡은 신선식품(쿠팡프레시) / 생활용품에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고
네이버도 쿠팡과 주력 분야가 비슷하나 패션에서도 좋은 구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켓컬리, 지그재그는 저마다의 주력 분야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토스쇼핑은 어떤 상품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뚜렷한 인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에는 질 좋은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소구점으로
고객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는 있으나, 현실적인 한계도 분명합니다.
토스쇼핑은 지금의 기대감을 빠르게 매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스토어들에 대한 육성과 입점에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차별화된 시장진입을 실현할, 실사 지원 인수 매니지먼트
온라인스토어 인수는 더 쉽고 확실한 수익창출 전략입니다
70만 온라인셀러를 잇는 Biztoss
온라인쇼핑 사업의 시작과 끝에 비즈토스가 있습니다